북에선주택3천700채 이상이

이번 산불로 경북에선주택3천700채 이상이 불에 타 철거한 후 새로 지어야 할 상황이다.

행정 당국은임시주거시설로 모듈러주택과 컨테이너 조립식 하우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임시주거시설 입주까지는 빠른 경우는 보름 정도, 늦어지면.

주거시설 설치가 오늘(3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교회 건물 등을 살펴보고 있다.

또 농기계 6천700대 이상이 소실돼 농사에 차질이 우려.

원)이 들 것으로 보고 국비 50%, 도비 50%, 시군비 50%씩 분담하기로 했다.

국비 분담분은 도비로 우선 집행하면 5월 이후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행안부는 최근임시주거시설 합동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검토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 경북도, 행정력 총동원해 보금자리 마련…공동체 회복도 병행 경북도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임시주택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일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지역별로는 영덕이 1508채로 가장 많았고 안동 1277채, 청송 770채, 의성 377채, 영양 111채다.

이재민을 위한임시주택을 당국은 2854채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 경장동 중해마루힐 10년전세 민간임대

마을처럼 모여 생활하는 단지형 2749채, 개별 생활형 105채다.

현재 16채를 설치 중이고 40채.

국곡리에서 지난달 29일 주민들이 화재로 불에 집을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부지 선정과 전기·상하수도 설비 등 기반공사에 시간이 걸려 모든 이재민이임시주택에 입주하려면.

사진은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어린이문학관 앞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듈러주택를 설치하는.

도는 1채당 4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의성 등 북동부 5개 시군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임시주택이 2800여채 설치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불 피해가 난 5개 시군 이재민들에게임시주택2884채를 제공한다.

경북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회관 인근에 있는 밭에서 노인들이 양파 싹을 뽑아내며임시주택터를 마련하고 있다.